비스트 양요섭이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에서 애교 공세를 펼쳤다 ⓒ MBC 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비스트 양요섭이 돌고래에 빙의했다.
2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 여름휴가 특집에서는 무작정 제주도로 떠난 멤버 6인의 제주도 습격기가 그려진다.
양요섭은 이날 돌고래 애교를 선보였다. 양요섭은 멤버들에게 제주도 명물을 소개하면서 돌고래 '제돌이' 이야기를 꺼냈다. 서울대공원에서 방생한 돌고래 2마리가 제주도에서 서식하며 관광객들에게 맞이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요섭은 "얼마 전에 어머니가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오셨다. 돌고래 한 쌍을 봤는데 관광객들이 환호하면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말도 안 된다. 방송이라고 거짓말 하면 안 된다"며 불신했다. 양요섭은 "정말이다. 배를 이렇게 까고 애교를 부린다"는 말과 함께 돌고래 애교를 직접 시연했다. 양요섭은 귀여운 표정과 함께 배를 뒤집어 까는 애교를 보여줬다.
26일 오후 6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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