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 KBS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은 5.4%(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8%)보다 0.4%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꼴찌에 해당한다.
이날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샤인스타 오디션에 참가한 춘희(정은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춘희는 어린 시절 엄마의 트로트를 듣고 자랐다는 말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사채업자가 빌려준 빨간 반짝이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선 춘희는 긴장을 이기지 못했는지 뒤돌아 서서 노래를 시작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춘희를 탈락시키려 했지만 근우(신성록)는 "조금 더 듣자"고 만류했고, 가족을 생각하며 힘을 낸 춘희는 마침내 무대 정면을 보며 노래를 이어갔다.
결국 춘희는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해 구성진 노래 가락에 맞춰 춤까지 추며 신명나는 무대를 완성해 심사위원의 눈에 들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은 11.8%, MBC '트라이앵글'은 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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