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곡 '애타는 마음'이 공개된다. ⓒ N.A.P 엔터테인먼트
▲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울랄라세션과 아이유의 듀엣곡 소식에 누리꾼 관심이 뜨겁다.
그룹 울랄라세션과 가수 아이유가 호흡을 맞춘 '애타는 마음'이 오는 30일 공개된다. '애타는 마음'은 좋은 가사로 좋은 음악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최갑원 프로듀서 프로젝트 '더 리릭스(The Lyrics)'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이 곡은 지난 2012년 겨울 녹음을 마치고 이듬해 발표 예정이었으나, 당시 암 투병 중이던 울랄라세션의 멤버 고(故) 임윤택이 사망하면서 발표 시기가 잠정 연기됐다가 올 여름 발표를 확정했다. 임윤택의 마지막 음성이 담긴 음원으로, 고인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는 뜻 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울랄라세션과 아이유의 듀엣곡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들으면 슬플 듯", "얼른 듣고 싶다", "노래 들을 때 기분 묘하겠다", "명곡으로 길이 남았으면 좋겠네요", "임단장 떠난지도 벌써 1년이 되어가네", "임단장님과 20살 아이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겠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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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