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민란의 시대' 측이 하정우의 촬영 현장이 포착된 스틸컷을 공개했다. ⓒ 쇼박스
▲ '군도' 하정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속 하정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군도'의 배급사는 24일 백정에서 '군도'의 에이스인 쌍칼 도치로 변신하는 하정우의 쇠백정 돌무치 시절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정우는 '군도'에 합류해 민머리가 돋보이는 쌍칼 도치로 거듭나기 전 돌무치란 이름의 쇠백정 당시의 모습이다. 특히 카리스마를 내뿜는 도치와는 정반대되는 거칠고 순박한 모습이 돋보인다.
배급사에 따르면 하정우는 돌무치를 위해 평소 이야기를 할 때 머리를 자주 터는 윤종빈 감독의 실제 버릇에서 착안해 독특한 틱(Tic) 동작을 만들어냈다. 또한 더벅머리의 끝자락을 손가락으로 꼬는 등 돌무치 만의 특징들을 정교하게 만들어 내며 쌍칼 도치와는 극과 극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군도' 하정우 스틸컷 공개에 "'군도' 하정우, 믿고 보는 배우라 너무 기대된다", "'군도' 하정우, 카리스마 대박이네", "'군도' 하정우, 스틸컷만 봐도 존재감 느껴져", "'군도' 하정우, 개봉하면 당장 보러 가야지", "'군도' 하정우, 이번에도 인상적인 캐릭터", "'군도' 하정우,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등 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영화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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