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근황 알려…"이별 극복하고 새 드라마 준비 중"

▲ 김현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현주가 팬카페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현주는 지난 18일 자신의 공식 팬파케 'LIPS'에 "나는 사랑에 훅 빠졌다가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고 잠시 우울해 있다가 그림과 드럼에 빠져서 회복하고, 요새는 새 드라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빠지지 않는 살들 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고 있지만 잘 지내고 있어"라고 적었다.

김현주가 언급한 새 드라마는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제)'로 보이며, 그는 이 작품에서 한 집안의 장녀이자 대그룹 비서실장 차강심 역으로 출열할 예정이다.

그는 "늘 현대극을 하다가 진짜 오랜만에 사극 한 번 했는데, 다시 현대극 대본을 받으니 뭔가 어색하다. 사람이 이다지도 간사하단다. 캐릭터도 좋고 좋은 분들이 많이 함께해서 이번 역시 행복한 여정이 될 것 같다. 무엇보다 '유리구두' 작가 언니와 오랜만에 하게 돼 감회도 새롭고 말이야"라고 밝혔다.

김현주는 서울 팔판동 한벽원갤러리에서 진행되는 '꽃그림 전시회-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 전시회' 출품 소식도 알렸다.

그는 "공방에서 해마다 전시하는데 나도 이번에 참여. 난 얼마 되지 않아 사실 다른 분들에 비해 실력이…그렇지만 재밌을 거 같아서 참여하게 됐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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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