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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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유역비 '제 3의 사랑' 캐스팅 물망…누리꾼 "기대"

기사입력 2014.06.24 18:04 / 기사수정 2014.06.24 18:24

송승헌 유역비 제3의 사랑 ⓒ 송승헌 페이스북
송승헌 유역비 제3의 사랑 ⓒ 송승헌 페이스북


▲송승헌 유역비 제3의 사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승헌과 중국배우 유역비의 '제 3의 사랑' 캐스팅 물망 소식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24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송승헌과 유역비는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 애정'을 원작으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는 멜로물이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포화 속으로'의 이재한 감독의 연출을 맡았다.

앞서 송승헌은 유역비와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이 사진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당시 촬영된 것이다.

송승헌 유역비 제3의 사랑 캐스팅 물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승헌 유역비 제 3의 사랑 기대된다", "송승헌 유역비 제 3의 사랑 케미 장난 아냐", "송승헌 유역비 제 3의 사랑 어떤 사랑 그릴까", "송승헌 유역비 제 의 사랑 흥행할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승헌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관심을 모았다. 유역비는 2002년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해 '천룡팔부', '선검기협전'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06년 '신조협려'에서 소용녀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고 2008년 영화 '포비든 킹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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