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스케일이 다른 영상미가 24 공개됐다. ⓒ KBS 미디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조선 총잡이'의 화려한 영상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제작진은 특수 촬영기술을 동원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 총잡이' 제작진은 24일 "드라마에 빼어난 영상미를 담아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현장에 투입된 촬영장비는 영화 촬영용 디지털 카메라의 선구자로 불리는 RED 카메라의 최신 기종 'EPIC DRAGON'이다. 이는 선명함과 특유의 색감을 살려 높은 수준의 화질을 구현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당 장비는 최근 영화 '트랜스포머4' 촬영에 사용돼 관심을 모았던 바 있으며, KBS의 미니시리즈로는 처음으로 도입돼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지상으로부터 약 50m 높이에서 정교하게 촬영하는 전문 크레인, 스카이 캠과 헬리캠, 수중카메라, 고프로, 5D 등을 활용하여 박진감 넘치는 추격 장면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오는 25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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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