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티저 예고편에 누리꾼 "박유천-김윤석 조합 기대"

▲ 해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JYJ의 박유천과 배우 김윤석 주연의 영화 '해무' 예고편이 공개되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23일 공개된 영화 '해무'의 티저 예고편에는 망망대해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선원들의 앞에 거센 파도가 들이닥치며 급박한 상황이 전개된다. 주인공 김윤석과 박유천의 모습과 '예기치 못한 순간 그들에게 닥친 믿을 수 없는 운명'이라는 카피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봉준호 감독과 심성보 감독이 각각 제작과 각본을 맡은 영화 '해무'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낡은 어선에 오른 여섯 명의 선원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 등이 출연한다.

해무 티저편 공개에 영화팬들은 화려한 스케일과 영상미, 그리고 박유천과 김윤석의 조합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최고 감독 봉준호와 심성보 감독의 합작이라는 것에 대한 반응도 벌써부터 뜨겁다.

해무 티저편을 본 네티즌들은 "해무, 빨리 보고 싶다","해무, 박유천의 데뷔작 대박날 듯","해무, 봉준호 감독의 연출력이 다시 한 번 기대된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여름 최대 기대작 '해무'는 오는 8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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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