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WINNER)의 뉴욕 위크가 시작됐다 ⓒ YG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신인그룹 위너(WINNER)의 뉴욕 위크가 시작됐다.
YG는 24일 새벽 YG공식블로그를 통해 'WINNER-2014 S/S NYC PHOTO #1'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테스트 포토가 멤버들의 자연스런 매력을 담아냈다면, 이번 뉴욕 위크 사진들은 위너의 '데뷔 컨셉트'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다.
'NYP PHOTO #1'은 위너의 보컬이자 맏형인 김진우 위주의 콘셉트 사진 총 다섯 장이 공개됐다. 첫 사진에서 실크셔츠에 블루종, 진을 매치한 김진우는 검은색 클래식 카에 기대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클래식 오픈카를 운전하는 강승윤과 보조석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는 김진우의 모습을 담은 두 번째 사진은 한 편의 영화 스틸 컷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김진우의 매력적인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클로즈업 사진과 위너 다섯 멤버(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 남태현)가 이국적인 밤거리를 걷는 모습의 패션 화보 같은 사진으로 이번 뉴욕 위크 첫번째 사진들은 마무리된다.
이번 뉴욕 위크 촬영은 GQ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진작가 JDZ CHUNG과 YG에 최근 합류, 위너의 새로운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석 스타일리스트 및 여러 크리에이티브 팀이 몇 달간 치밀한 사전 기획을 통해 함께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WINNER-2014 S/S NYC PHOTO’는 오는 28일까지 매일 0시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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