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 '이경규가 간다' 탄생 비화 공개…6회 연속 비결은?

▲힐링캠프 이경규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힐링캠프' 이경규가 '이경규가 간다'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이경규가 1998년 월드컵을 시작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했던 '이경규가 간다'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이경규는 "예림이가 94년 5월생이다. 그런데 예림이가 태어난 지 10일 만에 미국으로 갔다. 월드컵 보러. 목숨을 걸고"라며 자신의 축구사랑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당시 스페인과 2대 2로 비겼다. 그때 정말 많이 울었다. 월드컵을 매회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경규는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을까 했는데 프로그램을 만들자 해서 1998년 '이경규가 간다'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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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