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최전방 경계근무를 섰다. ⓒ MBC 방송화면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최전방 경계근무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열쇠부대 GOP에서 훈련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첫 최전방 경계근무를 섰다. 박건형, 천정명, 헨리는 철책 경계근무에 나섰고 케이윌은 영상감시반 근무에 나섰다.
케이윌은 CCTV를 통해 보이는 천정명의 모습을 발견했다. 동료 병사가 "천정명 이병 잘생겼습니다"라고 말하자 "짜증납니다"라며 질투했다.
이어 영상감시반의 사이렌이 울렸다. 먹이를 찾으러 나타난 고라니 때문이었다. 작은 움직임에도 반응하는 사이렌에 케이윌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철책 경계근무에 나선 박건형, 천정명, 헨리는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철책을 건드려 계속해서 사이렌이 울려 퍼졌다.
케이윌은 끝없는 사이렌 소리에 노이로제를 일으켰다. 철책 경계근무에 나선 이들은 끝없이 펼쳐진 계단을 오르내리며 후들거리는 다리로 최전방 경계근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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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