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가 노래실력의 비법은 아버지의 유전이라고 공개했다. ⓒ도전천곡 방송화면 캡처
▲ '도전천곡' 조성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도전천곡'에 출연한 가수 조성모가 노래 실력이 아버지 덕분이라고 밝혔다.
22일 '도전천곡'에서 MC 이휘재는 나훈아의 '사랑'을 부르는 조성모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노래 실력 감성이나 이런 부분이 타고 난 것 같다. 아버님, 어머님 노래 잘하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조성모는 "아버지가 노래를 좋아하신다. 동네 노래자랑 나가서 대상도 한 번 타셨다”며 “아버지도 미성이시다. 나이가 90세 가까이 되셨는데도 (미성이시다)"라고 목소리의 비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성모는 권지안과 한 팀을 이뤄 출연했다. 나훈아의 '사랑'이 선곡되자 조성모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전한 노래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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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