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힘내라…'무한도전' 응원단 편, 시청률 1위

기사입력 2014.06.22 09:59 / 기사수정 2014.06.22 10:01

이준학 기자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러시아 경기에 응원을 나선 무한도전 응원단. 권혁재 기자

▲무한도전 응원단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월드컵 응원전에 나선 '무한도전'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의 11.4%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월드컵 응원단 두번째 편으로 박명수, 노홍철, 정준하가 브라질로 향해 원주민 우무치나족과 함께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했다.

또한 서울에 남은 단장 유재석을 비롯한 단원들은 붉은색 한복을 차려입고 붉은 악마로 변신해 광화문 광장에서 콕콕댄스에 맞춰 '빅토리송'을 불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은 8.7%,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7.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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