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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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호텔킹' 알렉스, 이렇게 무서운 사람이었다니 '충격'

기사입력 2014.06.22 07:40 / 기사수정 2014.06.23 21:16

추민영 기자
베일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알렉스' ⓒ MBC 방송화면
베일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알렉스'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호텔킹' 알렉스의 극 중 정체가 밝혀져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1회에서는 씨엘호텔 회장이 된 백미녀(김해숙)가 호텔이 다시는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추락시킨 후 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백미녀는 호텔 이미지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파워 블로거들을 초대해 이들이 식중독에 걸리도록 사건을 꾸몄다.

 이 과정에서 충격적이 사실이 드러났다. 씨엘호텔 해외파 직원이자 총지배인 차재완(이동욱)의 친구였던 유준성(알렉스)이 그동안 백미녀를 뒤에서 돕고 있었던 것. 이번 식중독 사건 역시 유준성이 백미녀와 짜고 벌인 짓이었다.

유준성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 차재완에게 "다 내 잘못이다"고 말하며 사표를 제출했다. 차재완은 이 모든 것이 유준성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까마득히 모른 채 "네 말대로라면 관리를 잘못한 내 탓이 크다. 해결이 먼저다"라는 이유를 들어 사표를 보류했다. 과연 언제쯤 차재완이 유준성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유건이 기업 사냥꾼으로 첫 등장했다. 앞으로의 전개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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