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울랄라세션이 우승을 거뒀다 ⓒ KBS 2TV 방송화면
▲ 불후의 명곡2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울랄라세션이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故 임윤택을 언급했다.
울랄라세션은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3주년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김건모의 '핑계'를 선곡, 짜임새 있는 탄탄한 구성과 퍼포먼스를 비롯해 탭 댄서와 마술사까지 등장시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후 울랄라세션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37표를 받아 JK김동욱, 이해리를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2'에서 2번째로 최종우승을 하게 된 울랄라세션은 "처음 무대에 섰을 때가 생각난다"며 "저희를 항상 지켜봐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택 형한테 감사하다. 형 보고 있어?"라며 故 임윤택을 언급, 그리움이 담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김종서, 바다, 울랄라세션, 이해리, 정동하, JK김동욱, 홍경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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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