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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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김종서, 절제된 애절함의 '애모'…전설급 무대

기사입력 2014.06.21 19:12 / 기사수정 2014.06.21 19:12

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2' 김종서가 '애모'를 열창했다 ⓒ KBS 2TV 방송화면

▲ 불후의 명곡2 김종서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김종서가 색다른 느낌의 '애모'를 선보였다.

김종서는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3주년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김종서는 김수희의 '애모'를 선곡, 28년차 가수 생활의 연륜이 느껴지는 깊은 감성과 절제된 애절함이 느껴지는 무대를 펼쳤다.

김종서는 특유의 허스키한 미성으로 담담하게 노래를 불렀다. 김종서는 목소리 하나만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종서의 무대가 끝나고 정재형 "자신감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특별한 편곡 없이 목소리만 얹었다. 그냥 김종서표 '애모' 무대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김종서, 바다, 울랄라세션, 이해리, 정동하, JK김동욱, 홍경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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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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