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우무치나족과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응원단 두번째 편에서는 선발대로 뽑힌 박명수, 노형철, 정준하가 브라질에 먼저 도착해 원주민 우무치나족과 함께 하나가 되어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제작진은 현지에서 원주인 우무치나족을 섭외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다음날 기상한 후 원주민 복장을 하고 거리로 나섰다. 이어 우무치나족에게 '빅토리송'을 전수했다.
예상 외로 우무치나족은 멤버들이 시키는데로 응원을 곧잘 따라했다. 덕분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우무치나족과 함께 브라질 현지에서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열띈 응원을 펼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박명수가 브라질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손예진의 옆 자리에 앉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매몰차게 거절 당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