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우영과 박세영이 제부도 캠핑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우영 박세영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우영과 박세영이 낙지를 잡다가 만신창이가 됐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영-박세영의 제부도 캠핑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우영과 박세영은 텐트를 치고 나서 휴식을 취하던 중 제작진이 건넨 미션카드를 받고 갯벌로 향했다. 커플들 간의 요리대결을 통해 1등에게는 여행 상품권이, 꼴등에게는 병영 체험권이 주어지는 미션에 직접 요리재료를 구하려고 한 것.
우영과 박세영은 경운기를 타고 한참을 달려 갯벌로 들어가 현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낙지 구멍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낙지의 힘이 센 탓에 우영과 박세영이 모두 달라붙어도 낙지를 빼내기가 힘들었다.
두 사람은 요리대결 1등만 생각하며 얼굴에 흙탕물이 튀어도 상관하지 않고 낙지 잡기에 힘을 쏟았다. 우여곡절 끝에 3마리를 잡은 우영과 박세영은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갯벌에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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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