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입석 금지 대안으로 2층버스가 투입된다. ⓒ YTN 방송화면
▲ 광역버스 입석금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광역버스 입석금지 대안으로 2층 버스가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수도권 직행광역버스의 입석 운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2층 버스 20여대를 시범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층버스는 하루 운영비가 68만8000원으로 일반버스 운영비 45만3000원보다 1.5배 높지만 70석 안팎의 좌석을 갖고 있어 운송 효율이 일반 좌석버스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직행 광역버스의 이용객 8만여 명 중 입석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은 1만20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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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