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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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프랑스-스위스전 MOM 선정

기사입력 2014.06.21 05:59 / 기사수정 2014.06.21 06:02

김승현 기자
벤제마 ⓒ Gettyimages/멀티비츠
벤제마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프랑스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아레나폰테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E조 조별 예선 2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격해 풀타임 활약한 벤제마는 왼쪽 윙포워드로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벤제마는 전반 18분 마투이디의 두 번째 골을 돕는 어시스트로 예열을 가했다.

전반 32분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후반 22분 센데로스의 헛발질을 틈타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오른발 슈팅을 작렬하며 대승의 신호탄을 쐈다. 6분 뒤에도 무사 시소코에게 도움을 배달하며 맹활약했다. 벤제마는 이날 총 8회의 슈팅을 날리며 스위스 수비의 혼을 빼놓았다. 프랑스는 대승으로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경기 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벤제마를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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