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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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이 디에 눈물 "대표팀 유니폼, 감정 북받쳐 올라"

기사입력 2014.06.21 01:11 / 기사수정 2014.06.21 01:11

정혜연 기자
세레이 디에의 뜨거운 눈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KBS 방송화면
세레이 디에의 뜨거운 눈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KBS 방송화면


▲ 세레이 디에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월드컵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선수 세레이 디에의 눈물이 화제다.

20일(한국시각)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의 경기에에서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선수 세레이 디에가 애국가 제창 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외신에서는 세레이 디에의 눈물이 경기 2시간 전 부친의 임종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는 오보로 밝혀졌다.

세레이 디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버지는 지난 2004년 돌아가셨다"며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국가에 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워 감정이 북받쳐 오르면서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콜롬비아가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승을 거둔 콜롬비아는 사실상 16강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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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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