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수사대' 엘조가 10대의 당당한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자로 변신했다. ⓒ tvN '꽃할배 수사대' 방송화면
▲ 꽃할배 수사대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꽃할배 수사대' 엘조가 바바리맨 살인사건 용의자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tvN '꽃할배 수사대' 7화에서는 엄시우(엘조 분)가 바바리맨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모습이 그려졌다.
엄시우는 바바리맨 살인사건현장을 처음으로 발견했다. 이에 한원빈(변희봉)과 김영철(김응수)는 그를 찾아가 "원래 저렇게 벗고 있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엄시우는 "원래 저렇게 하고 다닌다"라며 그가 바바리맨이었다고 말했다.
몇 가지 질문을 더 받던 엄시우는 김영철에게 "그런데 왜 반말이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영철은 "내가 너희들한테 존댓말 해야 하나?"라며 비웃었고, 엄시우는 "국민의 지팡이가 이래도 되느냐. 우리도 인권이 있다"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라고 소리치는 김영철에게 "머리에 피 마르면 죽는다"라며 말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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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