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7인의 식객' 결방…'문창극 논란' 생방송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과 '나 혼자 산다'가 결방된다.

20일 MBC믐 '긴급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을 밤 9시 55분부터 12시 20분까지 생방송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평소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7인의 식객'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가 전파를 타지 않는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MBC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문창극 총리 후보자 자격논란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긴급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토론에서는 시청자의 정확한 판단과 건전한 여론형성을 위해 문창극 후보자의 교회강연 동영상 전체를 방송한다.

김상운 MBC 논설실장의 진행으로 이진곤 경희대 객원교수, 손석춘 건국대 커뮤니케이션 학과 교수, 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 유창선 정치평론가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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