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2:16
사회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아시아문화전당서 개최

기사입력 2014.06.20 14:53 / 기사수정 2014.06.20 14:53

이준학 기자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오는 2015년 개관을 앞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단장 김성일)과 아시아문화개발원은 20일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에서는 기획자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이 감독을 맡았다. 인 이사장은 자라섬국제재즈페스벌의 기획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오는 10월 준공을 앞둔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며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공식 행사가 열리는 건 지난 2005년 착공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현재 아시아문화전당의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행사는 문화창조원 옥상 잔디광장 등 일부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쿠바 출신 여성 가수 마이라 안드라데, 콩고의 리듬으로 세계를 춤추게 하는 주피터 앤 오퀘스 인터내셔널 등 월드뮤직의 대표 음악가들과 전통 타악 주자 장재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등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jwm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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