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 만수르를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 만수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구라가 맨체스터 시티 FC 구단주 만수르에게 굴욕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예능심판자-썰전 인물실록' 코너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로 알려진 만수르가 소개됐다.
이날 김구라는 만수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만수르가 축구단을 운영하고 나서니까 우리가 알아보는 것 아니냐"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솔직히 그거라도 없이 터번 쓰고 나오면 치타 사육사인가 싶을 거다. 돈이 너무 많아서 사실 현실감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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