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해설위원이 20일 일본-그리스전 경기 도중 전범기를 얼굴에 그린 관중을 보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 KBS 방송화면 캡처
▲ 일본 그리스, 전범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브라질월드컵 일본-그리스전에서 얼굴에 전범기를 그린 일본 관중을 지적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 일본과 그리스 경기의 중계에 나섰다.
특히 전반전이 시작된지 31분이 지날 때쯤 얼굴에 전범기를 그린 관중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에 KBS 중계를 맡은 이영표는 "저 얼굴은 뭔가요"라며 당황했다. 이어 이영표는 어이없다는 듯한 웃음을 지으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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