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에 의해 다른 곳으로 발령된 김서형. ⓒ MBC '개과천선' 방송화면
▲ 개과천선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개과천선' 김상중이 김서형의 인사에 관여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14회에서는 국내 대형 로펌 대표 차영우(김상중 분)가 사표를 내고 나간 김석주(김명민)와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되었다.
앞서 김석주는 중소기업 환율 피해 사건을 맡은 바 있는 상황. 이에 오랫동안 김석주의 능력을 지켜봐온 차영우는 당연히 긴장했다. 때문에 승소하기 위해 자신의 권력을 서슴치 않고 이용했다.
서울 지검장 인사에 관여할 뿐만이 아니라 전임 국세청장을 불러 중소기업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하라고 명령한 것. 또한, 서울 지검장에게 형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사 이선희(김서형)를 다른 곳으로 발령내라고 지시했다.
이에 이선희는 공판부로 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 사건에서 손을 때게 되었다. 하지만 뒤로는 김석주(김명민)를 몰래 도와주면서 사실은 여전히 이 사건에 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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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