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한은정이 김강우를 위해 총까지 맞았다. ⓒ KBS 방송화면
▲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골든크로스' 한은정이 김강우를 구하려다 부상을 입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마지막회에서는 홍사라(한은정 분)가 총에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사라는 골든크로스에 정체가 탄로나면서 위기에 처하자 강도윤(김강우)의 복수를 돕고자 외국으로 떠나려고 했다.
하지만 서동하(정보석)가 홍사라를 강도윤의 인질로 잡아들이면서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강도윤은 서동하의 실체를 증명할 증거를 폭로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하려다가 홍사라의 소식을 듣고 서동하에게 향했다.
만신창이가 된 홍사라는 밧줄에 묶인 상태였다. 서동하는 강도윤이 나타나자 총을 들고 위협하더니 결국은 강도윤의 팔에 총을 쐈다.
홍사라는 죽음위기에 처한 강도윤을 구하기 위해 간신히 밧줄을 풀고 서동하를 막고자 나섰다. 서동하는 홍사라와 몸싸움을 벌이다 총을 쏘고 말았다.
서동하가 쏜 총알은 홍사라의 가슴에 박혔다. 총성을 듣고 강도윤의 수하들이 달려와 에반(줄리엔강)이 서동하의 총을 빼앗았다. 강도윤은 먼저 홍사라를 병원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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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