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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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열애, 김희철 과거 발언 "SM, 오히려 사내연애 권장"

기사입력 2014.06.19 15:09 / 기사수정 2014.06.19 15:09

정희서 기자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열애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소속사 아티스트의 열애설에 대한  SM 측의 입장이 화제다. ⓒ MBC 방송화면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열애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소속사 아티스트의 열애설에 대한 SM 측의 입장이 화제다. ⓒ MBC 방송화면


▲ 태연 백현 열애 인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소속가수인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함께 SM 선배 가수들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M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다"고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태연은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2012년 엑소로 데뷔한 백현은 현재 SBS '인기가요' 진행과 함께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태연과 백현, 두 사람의 열애는 각각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라는 점 외에도 같은 소속사 '사내 커플'이기에 더욱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슈는 지난 2011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애 공개 연애에 대한 SM 측의 관점을 밝힌 바 있다.

이날 MC 윤종신은 슈에게 "보통 소속사 밖에서 연애를 많이 하죠?"라고 묻자 슈는 "오히려 회사에서는 사내연애를 더 밀어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김희철 역시 "이수만대표가 '그래 차라리 사내연애를 해라. 그게 우리도 편하고 스캔들이 터져도 우리가 막아 줄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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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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