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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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조선총잡이', 참신한 재미 주는 작품 될 것이다"

기사입력 2014.06.19 14:54 / 기사수정 2014.06.19 14:58

'조선총잡이' 남상미 이준기. 권혁재 기자
'조선총잡이' 남상미 이준기.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준기가 '조선총잡이'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19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에서 진행된 KBS 새 수목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준기 외에도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김정민PD 등이 함께 했다.

'조선총잡이'에서 이준기는 가슴에 칼을 품은 총잡이이자 조선 제일 검의 아들이라는 자부심으로 살아가던 청년 무사박윤강을 연기한다. 사랑하는 이들이 신식총의 위력 앞에 허망하게 죽자, 복수를 위해 눈물 속에서 칼을 버리고 총을 잡는다.

이준기는 "'조선총잡이'가 많은 분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것 같아 기대가 큰 만큼 부담도 된다. 빨리 시청자들을 만나뵙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기존에 개화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있긴 했지만 이런 참신한 소재로 재미를 드릴 수 있는 작품은 쉽게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격랑의 시대를 칼과 총으로 표현한다는 점이 신선한 것 같다. 기대를 꼭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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