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정이 제주도 집이 자신의 것이라고 해명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수 이정이 집 소유권을 놓고 해명했다.
이정은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자다가 날벼락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과거 이정의 제주도 집의 소유주가 이재훈이라고 말했던 것에 대해 사실을 얘기해보라고 밝혔다.
이에 이정은 "내가 7동, 재훈이 형이 8동이다. 7호가 내 것, 8호가 재훈이 형것이다. 그런데 은행 거다"라고 융자를 받아 제주도에 집을 산 것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괜히 제주도 가서 사는 건 아니냐"라고 질문했고 "3년 전부터 준비했다. 제주도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내려가서 살 곳은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정은 경차를 타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서도 "검소하다. 돈 욕심이 많이 없다. 어릴때 제주도 여행을 갔는데 그 여행이 계기가 됐다. 제주도에 집을 사고 싶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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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