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최일화가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 MBC 방송화면
▲개과천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개과천선' 최일화가 저혈당 쇼크로 거리에서 의식을 잃었다.
18일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는 저혈당 쇼크를 가지고 있던 김신일(최일화 분)이 결국 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김석주(김명민)는 아버지 김신일에게 저혈당이 있다는 것을 알고 아버지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집을 찾았다. 김신일은 아들의 친절에 쑥스러운 듯 "괜찮다"고 만류했다.
김석주를 보내고 집에 혼자 남겨진 김신일은 자신이 약을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 듯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환율 상품 관련 수사로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기로 한 김신일은 약속 장소를 바로 앞에 두고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벽을 붙잡고 간신히 자신의 몸을 지탱한 김신일은 겨우 정신을 차린 듯 걸음을 뗐으나 결국 몸을 가누지 못하고 거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김신일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김석주는 아버지가 입원해 있다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아버지가 쓰러진 이유가 저혈당 때문이라는 말을 전해들은 김석주는 "저혈당이 그렇게 무서운 거였군요"라며 아버지의 증상에 대해 심각성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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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