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가 '크라임씬' 게스트로 출격한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JTBC '크라임씬'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18일 JTBC 측에 따르면 소유는 이날 진행되는 JTBC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 녹화에 참여한다.
앞서 '크라임씬'에 모습을 보인 헨리와 민혁, 성규에 이은 네번째 게스트다. 걸그룹 멤버가 '크라임씬'에 게스트로 출연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진은 "소유의 밝고 엉뚱한 성격이 '추리예능'이란 컨셉트와 만나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번째 여성게스트인만큼 기존 출연자들과 어떻게 시너지를 만들어내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소유의 기발한 상상력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크라임 씬'은 국내 최초로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한 뒤 결백을 주장하는 용의자들 중 진짜 '범인'을 찾아내는 콘셉트다.
용의자 역할을 맡은 6명의 출연자들이 각각 타당한 알리바이를 내놓으며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전현무와 박지윤, 홍진호, NS윤지, 강용석이 고정출연하며 매주 한 명의 게스트를 초대해 함께 추리게임을 진행한다.
소유가 출연하는 '크라임씬'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2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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