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 (안현수)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쇼트트랙 황제' 안현수(29, 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한국과 러시아의 조별 예선 1차전에 대해 언급했다.
러시아 스포츠 매체 '소베츠키 스포르트'는 안현수가 "한국과 러시아의 무승부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안현수는 앞서 진행된 벨기에와 알제리의 H조 예선 경기도 지켜봤다. 안현수는 "알제리 전력이 약한 것 같다"며 "심판이 정확하게 PK 판정을 내렸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 대해서는 "무승부를 바란다"며 구체적인 응원팀을 밝히지 않았다.
현재 한국과 러시아는 스코어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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