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러시아전을 앞두고 스코어를 예상했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지나가 한국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 대표팀을 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열리기에 앞서 18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는 길거리 응원과 축하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지나는 "길거리 응원을 처음 접했다. 나라에 보내는 파이팅이 느껴져 힘이 난다"면서 "저는 집에서 응원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어 지나는 "한국이 이겼으면 좋겠다. 러시아를 2:1로 이길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나는 이날 응원전 무대에서 '예쁜속옷'과 'Black&White'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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