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멜루 루카쿠 등 벨기에가 간판 스타들을 모두 출격시켰다. ⓒ 벨기에 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홍명보호의 H조 맞상대 벨기에와 알제리가 첫 판에 격돌한다.
벨기에와 알제리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을 벌인다.
한국에게도 중요한 경기다. 양 팀의 대결 결과에 따라 16강행 여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격축구를 내세운 양팀의 색깔답게 주축 멤버들도 공격적인 선수들로 꾸렸다. 벨기에는 로멜루 루카쿠가 최전방을 맡고 그 뒤로 에당 아자르 등 주요 멤버들이 모두 나선다. 알제리 역시 간판스타 소피아 페굴리를 비롯해 타이데르, 수다니 등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 벨기에-알제리 선발명단
벨기에 : 쿠르투아(GK)-알더베이럴트-콤파니-베르통헌-비트셀-데 브루잉-루카쿠-아자르-반 부이텐-뎀벨레-샤들리
알제리 : 라이스(GK)-부게라-굴렘-할리체-페굴리-메자니-벤탈렙-수다니-타이데르-마레즈-모스테파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