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이범수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 ⓒ KBS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범수가 칼에 맞았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4회에서는 장동수(이범수 분)가 칼에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수는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시절의 후배 형사를 만나 술을 마셨다. 그때 허영달(김재중)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어린 시절 기억을 되찾은 허영달은 황신혜(오연수)를 통해서 자신의 친형이 장동수라는 사실을 알고 전화를 한 것이었다.
장동수는 술집 안이 시끄러워 허영달의 말이 제대로 안 들리자 바깥으로 나와서 전화를 받았다. 취기가 오른 장동수는 "지금 어디냐"고 묻는 허영달에게 같이 술을 마시자며 술집으로 오라고 말했다.
장동수가 전화통화를 하던 그 순간 윤회장(김병기)의 지시로 고복태(김병옥)가 보낸 자객이 장동수를 습격했다. 장동수는 칼에 맞고 쓰러졌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허영달은 장동수를 계속 부르며 안절부절못했다. 장동수가 죽음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