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대표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첫 경기인 러시아전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 심판은 아르헨티나 출신 3명이 맡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한국과 러시아의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 주심 네스토르 피타나, 부심 에르난 마이다나-후안 파블로 벨라티를 배정했다. 대기심은 파나마 출신인 로베르토 모레노다.
주심 피타나는 브라질 대회가 첫 월드컵이다. 지난 시즌에는 아르헨티나 1부리그에서 활동했다. 국제대회에는 총 38차례 출전했다. 옐로카드를 꺼내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2010년 이후 경기당 평균 5.03개의 경고를 줬다. 자국 리그에서도 경기당 5.5개의 옐로카드를 꺼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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