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이 헤어스타일 변신을 통해 심경 변화를 드러냈다. ⓒ SBS 제공
▲ '닥터 이방인' 이종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닥터 이방인'의 이종석이 짧은 커트머리로 심경 변화를 예고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닥터 이방인'의 제작사는 17일 극중 헤어스타일로 박훈의 상남자 매력을 드러냈던 이종석이 짧게 자른 커트머리로 깜짝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차분하게 정리된 짧은 커트머리를 뽐내고 있다. 예전과는 달리 차분해진 헤어스타일은 극 중 박훈에게 심적인 변화가 시작됐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이종석은 지난 15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 13회에서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이종석은 큰 사건으로 인해 달라진 캐릭터를 보여줄 때마다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해 박훈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박훈의 헤어스타일 변신이 차진수(박해준 분)의 협박을 이겨내고, 의료사고 환자 수술에 참여하게 된 직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닥터 이방인' 이종석 헤어스타일 변신에 많은 누리꾼들은 "'닥터 이방인' 이종석, 믿고보는 배우", "'닥터 이방인' 이종석, 요즘 연기력 물오른 듯", "'닥터 이방인' 이종석,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닥터 이방인' 이종석,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닥터 이방인' 이종석, 어제 감정 폭발하는 장면에서 괜히 눈물이 나더라" 등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를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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