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26
사회

제주도 장마 시작, 평년보다 빨라…'최대 60mm 예상'

기사입력 2014.06.17 15:06 / 기사수정 2014.06.17 15:06

제주도 장마가 시작됐다. ⓒ 엑스포츠뉴스 DB
제주도 장마가 시작됐다. ⓒ 엑스포츠뉴스 DB


▲ 제주도 장마 시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주도 장마가 시작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7일 기상청은 날씨 예보를 통해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 먼 바다까지 북상한 가운데 제주도를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제주도에는 최고 60mm, 제주 산간에는 최고 8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 장마 시작은 평년보다 2~3일 빠르게 진행됐으며, 지난해에 비해 하루 앞섰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오늘 밤 다시 남쪽으로 남하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나 일부 남해안은 전선북쪽 가장자리에 위치해 낮에 약한 비가 단속적으로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 밖에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거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또 전남 내륙과 전라북도에는 낮까지 비 소식이 있겠고, 경남 남해안과 충청남북도는 낮부터 밤사이, 강원 동해안은 오후부터 오는 18일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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