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커플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 tvN 방송화면
▲ 진태현 박시은 커플 화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 찍은 커플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태현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얼굴도 자주 못보고 강원도에서 촬영에 고생한다고 늘 응원 걱정해주는 박선배 우리 시은이. 하루 날 잡아 즐겁게 화보촬영 마침 모든 스텝들 고생했고 몸은 힘들고 지쳤지만 힘내서 다시 강원도로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파란벽에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태현은 눈을 내리깔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고 박시은은 그런 그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다정하게 손잡은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이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진태현 박시은 커플 화보가 공개된 이후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이 화제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3월 tvN '택시'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홍은희는 "사귄 지 3년이 됐기 때문에 결혼 이야기도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꺼냈고, 박시은은 "생각을 안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박시은은 "결혼 생각도 하고 있다. 이제 슬슬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진태현은 "명절 때 각자의 집에도 찾아간다. 이런 이야기는 처음 하는 것 같은데 조만간 할 것 같다"고 깜짝 공개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일일극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 동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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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