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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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김영섭EP "많은 이가 공감하는 드라마 될 것"

기사입력 2014.06.16 14:44 / 기사수정 2014.06.16 16:25

'끝없는 사랑' 포스터 ⓒ SBS
'끝없는 사랑' 포스터 ⓒ S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김영섭 EP가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EP는 16일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끝없는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EP 외에도 차인표, 정웅인, 정경호, 황정음, 류수영, 서효림, 전소민, 김준, 이현직 감독 등이 함께 했다.

김EP는 "'끝없는 사랑'은 최근의 현대사까지 관통하는 얘기로, 공감가는 부분이 클 것이다. 다큐멘터리라고 생각할 게아니고, 역사적 사건을 차용해서 만든 픽션드라마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대사를 관통하는 젊은이들의 삶과 사랑, 어려운 시절을 보내온 이들의 이야기가 많은 공감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끝없는 사랑'은 격동의 1970년대부터 8,90년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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