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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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음악은 언제나 나에게 첫사랑"

기사입력 2014.06.16 11:46 / 기사수정 2014.06.16 11:51

한인구 기자
제니퍼 로페즈가 새 앨범의 디럭스 버전을 내놓으며 음악을
제니퍼 로페즈가 새 앨범의 디럭스 버전을 내놓으며 음악을 "첫사랑"이라고 표현했다. ⓒ 유니버셜뮤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의 새 앨범 [A.K.A.] 디럭스 버전이 오늘(16일) 발매된 가운데 제니퍼 로페즈가 음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2년 만에 발매되는 이번 새 앨범 [A.K.A]의 커버에서 붉은 드레스 입은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며 '글로벌 디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또 제니퍼 로페즈는 이번 앨범에 대해 "음악은 언제나 나에게 첫사랑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사람들은 한 가지면보다 더 많은 면모를 지니고 있다. 우리는 더 많은 색깔을 지니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새 앨범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곡들을 담아 선보였다.

업템포 넘버 'First Love', 관능적인 댄스 넘버 'Booty', 여린 감수성이 돋보이는 발라드 넘버 'Emotions' 등 총 14곡의 다채로운 음악을 앨범에 담아 이목을 끌고 있다. 또 이번 앨범에는 현재 가장 핫한 여성 래퍼인 이기 아젤리아(Iggy Azalea)를 비롯, 핏불(Pitbull), 나스(Nas) 등의 아티스트들이 지원사격에 나서 글로벌 디바의 출격에 힘을 보탰다.

전세계 7천 5백만장의 앨범 판매고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3번 차지한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의 축하공연에서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인 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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