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에게 말을 거는 '이덕화'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호텔킹' 이다해가 이덕화에게 죽은 듯이 살라고 경고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9회에서는 씨엘호텔 회장이었던 아모네(이다해 분)가 해임 당한 후 하우스키퍼를 자처하며 씨엘에 다시 돌아 왔다.
부회장 이중구(이덕화)는 "복장이 꽤 잘 어울린다. 힘들면 이야기 해"라며 자신 또한 백미녀(김해숙)를 경계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모네는 "그래도 전에는 무서웠었는데 꽤 불쌍하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죽은 듯 살아라"라고 쌀쌀맞게 대했다. 이어 "당신 때문에 살아도 죽은 것 같은 누구도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는 차재완(이동욱)을 뜻한다.
한편, 이날 로먼 리(진태현)는 차재완이 어린시절 자신이 믿고 따르던 제이든 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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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