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안소미가 월드컵을 맞아 응원패션을 선보였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겨땀 굴욕으로 웃음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놈놈놈' 코너에서는 안소미가 응원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그콘서트'에서 안소미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남자친구 송필근과 함께 길거리 응원에 나섰다. 안소미는 레드 컬러가 포인트인 상의에 데님 핫팬츠로 화끈한 응원의상을 선보여 남심을 흔들었다.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응원을 하던 안소미는 송필근이 팔을 들어서 겨드랑이 부분이 젖은 모습을 공개하려고 하자 민망해 했다.
송필근은 안소미의 마음도 모르고 안소미의 팔을 든 상태로 "겨드랑이가 오열하고 있다"며 눈치 없이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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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