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지성이 사슴과 함께 셀카 찍기에 도전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박지성이 미션 성공을 위해 사슴과 대화를 시도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JS프렌즈와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이 벌인 드림컵 경기가 방송됐다.
2014 드림컵 대회에서 '런닝맨' 제작진이 낸 미션을 성공하지 못한 박지성과 런닝맨 멤버들은 근처 동물원으로 가 극강의 미션을 체험했다.
바로 사파리 안에 있는 동물들에게 가 각자 미션을 수행해야 했던 것. 김종국은 사자, 하하는 호랑이를, 광수는 악어를 만나 고군분투했다.
박지성은 사슴과 함께 셀카를 찍는 미션에 도전했다. 직접 차를 몰고 사슴이 있는 곳까지 찾아간 박지성은 차에서는 내리지 못한 채 미션을 시작했다.
박지성은 당근을 보여주며 사슴을 유혹했고 당근을 보고 다가온 사슴들이 조수석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다.
이어 박지성은 사슴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사슴에게 당근을 먹여주던 박지성은 "내가 너희들하고 셀카만 찍으면 된다. 이 쪽으로 가까이 더 와봐"라며 사슴과 대화를 했다.
또 박지성은 "뿔 달린 사슴님 제발"이라고 외치며 미션 성공을 위해 사슴에게 애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