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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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민지, 연인 박지성 득점 불발에 '아쉬워'

기사입력 2014.06.15 19:19 / 기사수정 2014.06.15 19:19

임수진 기자
'런닝맨' 김민지가 연인 박지성의 드림컵 경기장을 찾아 응원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김민지가 연인 박지성의 드림컵 경기장을 찾아 응원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민지 아나운서가 직접 드림컵을 관람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JS프렌즈와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이 벌인 드림컵 경기가 방송됐다.

인도네시아 올스타팀과 경기를 펼친 JS 프렌즈팀은 이탈리아의 국가대표였던 잠브로타와 인민 루니 정대세 등이 참가해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경기는 계속 팽팽하게 이어졌다. 경기에 출전한 런닝맨 선수들은 경기에 몰입했고 특히 김종국과 개리가 선수 못지 않은 실력으로 인도네시아 선수들과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박지성은 시종일관 경기를 진두지휘하며 득점 찬스를 노렸고 골문 근처에 있던 자신에게 볼이 오자 놀라운 스피드로 달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다.

멀리서 경기를 지켜보던 김민지 아나운서는 박지성의 득점이 불발되자 아쉬운 듯 탄식을 내뱉었다.

또 이 날 경기에서는 차범근 해설위원이 선수로 참여해 녹슬지 않은 레전드의 실력을 선보였다. 박지성은 "예전에 선배님에게 상을 받을 때 함께 경기를 뛸 지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고 차범근은 "박지성과 함께 뛸 수 있어 좋았다"고 서로를 격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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