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마리오 발로텔리가 승부의 균형추를 깼다.
발로텔리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와 다니엘 스터리지가 골을 주고 받으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균형은 바로 깨졌다. 발로텔리는 신속히 팀에 리드를 안겼다.
후반 5분 발로텔리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칸드레아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다. 게리 케이힐을 따돌린 뒤 여유있게 방향만 바꿨다.
현재 이탈리아가 잉글랜드에 2-1로 앞서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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