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신동엽 "유희열, 후배지만 배울 거 많아"

▲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유희열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신동엽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리포터 정이나가 19금 토크 라이벌로 꼽히는 유희열에 대해 묻자 "후배지만 배울 게 참 많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정이나는 유희열이 지난 번 인터뷰에서 "신동엽과 '아마존의 여감옥'이라는 토크쇼에 대해 술자리에서 얘기 한 적이 있다. 여성 게스트만 초대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자들만 사는 섬에 우리가 떨어져 유린당하고 학대받는 콘셉트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성적으로 개방적인 프랑스에서도 한 20년 후에나"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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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