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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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최화정, 아들 옥택연 진심 느꼈다 '눈물'

기사입력 2014.06.14 20:36 / 기사수정 2014.06.14 20:36

'참 좋은 시절'의 옥택연이 최화정을 걱정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의 옥택연이 최화정을 걱정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참 좋은 시절' 최화정이 자신을 걱정해주는 옥택연의 모습에 눈물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3회에서는 강동희(옥택연 분)가 하영춘(최화정)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희는 하영춘에게 함께 집을 나가자고 제안했다. 하영춘은 "머리 검은 자식은 거두는 거 아니라더니. 네 엄마 어떡하라고"라며 화를 냈다.

이어 강동희는 장소심(윤여정)에게는 다른 가족들이 있으니 괜찮다고 말했고, 하영춘은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자식이 어디있어. 너 나가고 나면 네 엄마 죽어"라며 말렸다.

강동희는 "할마시는 아무도 없잖아. 아버지 오기 전처럼 당당하게 식구들하고 어울리든가. 맨날 주늑 들어가 혼자 술 마시지 말고"라며 버럭했다. 이어 강동희는 하영춘이 마시던 소주를 싱크대에 버리며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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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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